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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친밀한 영(귀신) 이 들어오는 경로 | 김수환 | 2025-0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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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친밀한 영(귀신) 이 들어오는 경로 첫째는 ‘점치는 행위’(Divination)입니다. 귀신을 의지해서 미래의 일을 알고 싶어 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도구를 이용해서 뭔가를 알아내려는 것입니다. 다우징은 점치는 행위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런 것을 가지고 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에 빠진 학생들의 특징은 귀신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귀신 불러내는 게임을 하니 실제로 귀신이 눈에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우리 자녀들이 이런 것들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떤 연예인은 이런 게임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묻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점치는 것이죠. 또 월드컵 축구 경기를 앞두고 문어를 가져다가 그 앞에서 승패를 묻는 행위를 하는 것 역시 주술행위입니다. 둘째는 ‘초월 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할 때, 능동적인 자세로 공부해야지, 수동적인 자세로 임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공부할 때는 우주의 기(氣)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황홀경에 빠질 필요도 없습니다. 이성을 가지고 능동적인 자세로 연구하면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상상의 친구’(Imaginary Playmate)를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에게 자식이 하나인 경우가 많아서 아이가 혼자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상상의 친구를 만들어서 대화하며 논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상의 친구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놀자고 하면 귀신이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넷째는 ‘시각화’(Visualization) 또는 ‘심상화’입니다. 내적치유, 영성증진을 위해 마음에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지금 병이 든 원인은 어렸을 때 당한 성폭행 때문인데, 마음속으로 그 시절로 돌아가 성폭행범의 멱살을 잡고 한 대 때리면 원통함이 풀어지고 쓴 뿌리가 없어져서 치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심상화’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도 마음속으로 불러와서 내 병을 치료해 주는 것을 상상하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다른 예수, 귀신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약물중독’(Drugs)입니다. 약물을 먹으면 환각상태에 빠져 영계를 접하게 됩니다. 그 사람의 삶 속에 온갖 귀신역사가 뒤따르게 됩니다. 여섯째는 ‘락 음악’(Rock Music)입니다. 락을 통해 귀신에게 헌신되고, 귀신의 노래를 부르면서 귀신을 초청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일곱째는 ‘컴퓨터 게임과 영적인 놀이기구’(Game and Toys)입니다. 요즘은 온갖 귀신 놀음이 많이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 중독된 학생들을 보면 불건전하고 음란하며 잔인한 영상에 물들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귀신의 문화를 접하게 되고 귀신과 친밀해 져서 학생들의 삶 가운데 친밀한 영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반항적인 성향을 갖게 되고, 불순종하고, 대들게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때리는 사태도 벌어지는 것입니다. 또 어떤 아이는 E.T.와 같은 외계인 형상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접촉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덟째는 ‘귀신과의 대화’(Conversing with demon during deliverance)입니다. 어떤 사람은 귀신의 명단과 계급을 알아놨다가 리스트로 만들어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1절에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귀신의 가르침’(The Doctrine of Demon)을 받은 것입니다. 이런 모든 정보는 귀신들로부터 나온 ‘귀신의 교리’입니다. 아홉째는 ‘죽은 자의 영과 교제하여 점치는 행위’(Necromancy)입니다. 죽은 자의 영을 불러내는 사람을 ‘Necromancer’(주술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당과 같은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드라빔은 죽은 조상의 우상이었습니다. 죽은 조상의 모양을 본 따서 만들었습니다. 우상에게 물으면 죽은 조상이 나타나 대답을 해 준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죽은 사람이 다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죽은 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 귀신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흉내를 내고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내서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일입니다. 열 번째는 ‘과도한 성욕’입니다. 중세 전설에서는 과도한 성욕을 다스리지 못해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원하는 여자에게는 ‘Succubus’(몽마)라는 귀신이, 남자에게는 ‘Incubus’(마녀)라는 귀신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귀신이 성행위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힘을 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위에 눌리거나 에너지를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모든 방법들은 친밀한 영(귀신) 이 들어오는 문이요 입구가 됩니다. 귀신들이 사람의 삶 속에 들어오게 되면 무슨 짓을 할까요?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친밀한 영이 하는 일은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도를 더럽히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친밀한 영은 우리들의 원수입니다. 친밀한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자기자신과 가족들을 괴롭히고, 교회도 괴롭게 하며 사회에도 악을 끼칩니다. 이런 악한 영에 미혹치 않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영들과 더 이상 교제하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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